야생화
Spreading Aster 보라색들국화
조태오
2012. 8. 31. 00:32
Spreading Aster는 미국 남부에서 많이 보이는 다년생 야생화로, 국화과Astraceae 에 속한다.
Sky-drop Aster 라는 별명도 있고, 학명은 Symphyotrichum patens, 전에는 Aster patens라고 했었다.
꽃은 지름 1인치정도로, 보라색 둘레꽃(ray floret 설상화)은 12~24개이고, 가운데꽃(disk floret 중심화)은 노란색이며 20~50개이다. 8월 - 10월에 꽃핀다.
건조한 지역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때문에 이 지역에 자라고있는게다.
키는 3피트까지 자라고, 옆으로 2피트정도 퍼진다.
씨에는 가는 털이 달려서 바람에 잘 날아간다.
Late Purple Aster 라는 별명도 있어서, 늦게 피는 보라색 들국화가 되는데, 그래서 보라색들국화 로 불러도 될것 같다.
늦 여름에 다른 꽃들이 사라진 뒤에 꽃을 피워서 벌 나비에게 양식이 끊기지 않게 해주고,
삭막한 산길에서 등산객들을 반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