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의 브래너 고개를 넘어 이탈리아로 계속 이어지는 고속도로(A22 Autostrada de Brennero)는 1959년 개통되었고, 유럽 주요 간선의 일부분이다.
국경 표지판도 너무 작아서 잘 안 보이는 오스트리아-이탈리아 국경넘어서, 알프스 산맥에서 이어지는 이국적인 풍광에 두시간 넘는 여행이 지루하지 않았다.
국경에서 200km남짓 남으로 달려 로마시대 유적지 아레나가 있는 베로나에 도착했다.
산비탈에도 포도밭이 계속 이어지고있어 이탈리아사람들이 부지런함을 보여주는것 같다.
여기도 강물은 회색빛이다.
평지에는 과수원이 계속되고... 무슨 과일인지는 모르겠다.
같은 방향으로 달리는 열차 - 속도가 우리가 탄 버스와 비슷해서 100km/h쯤 되는것 같다.
산이 단층을 보여주고있다. -인공적으로 깍고 나무심은 것 같지는 않고.
고속도로변에 있는 베로나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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