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21

보카지구 엘 까미니또

보카지구의 엘 까미니또 El Caminito는 아르헨티나 최초의 항구였는데, 가난한 부두노동자들의 생활에서 발전된 독특한 생활양식을 엿볼수있는 곳이다.   탱고와 축구 -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벽화이다.    축구연습장이 되는 아파트앞 잔디광장    거리마다 벽화가 가득 가득   유치원벽에 그려진 그림들   농구장    엘 까미니또 거리 풍경         초기 이민시대 항구 풍경화       모성 조각   이건 진짜 사람 - 이쁘장한 아가씨였다.- 올라가기도 힘들텐데..    관광객을 위한 식당   관광객을 유인하기위해 인기있는 축구선수 마라도나를...   프란치스코 교황까지...  프란치스코 교황은 유일한 아르헨티나 출신 교황이다.           초기 이민 시절 많은 부두노동자들이..

남미 2019.04.08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성당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성당 Catedral Metropolitana de Buenos Aires 은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 주교좌성당이다.1605년 작은 규모의 성당이 세워졌고, 대성당은 1791년 건축후에 여러번 증축과 개축이 이루어졌다.   얼른 보기엔 그리스신전이나 박물관 같은 느낌이 드는 성당 전면이다.앞의 12기둥은 열두사도를 뜻하며, 위의 부조는 이집트에서 요셉이 자신의 형제들과 아버지 야곱과 해후하는 장면이다.  앞 벽면의 꺼지지 않는 불꽃   외부 채색이 아름다운 돔은 1770년 건축되었다고..  성당 중앙회랑 Nave  오른쪽 측랑 Aisle   부속 경당   경비원이 보초를 서고있는 곳은 아르헨티나 독립의 영웅 호세 데 마르틴의 무덤이다.성당과 연결하여 건축되었다.  부속 경당       ..

남미 2019.04.07

아름다운 서점 El Ateneo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서점이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다고.. 서점이 아름다우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그림책으로라도 꽉 채웠을까..아니면 책보다 더 많은 꽃을 장식했을까..  서점 이름은 El Ateneo 아테네 서점   El Ateneo - 제법 많은 사람들이 서점으로 들어간다.  오페라 극장이 서점으로 바뀐것이다.  아르헨티나가 경제적으로 전성기일때인 1914년에 세워진 오페라극장이다.한때 영화관으로 변모를 한 뒤에 2001년부터 서점으로 바뀌었는데,세계공인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서점에 뽑혔다.                    극장의 무대는 카페로 꾸며 영업중이었다.        여기 온 사람들은 대부분 관광객이다.    천정화도 아름답다.         책을 사는 사람보다 관광객이 훨씬 많이오는 서..

남미 2019.04.07

부에노스아이레스 Buenos Aires

이과수폭포 관광을 끝내고 항공편으로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향했다.  국토가 넓은 관계로 북부에서 국토의 중간지점인 부에노스아이레스까지 가는데 1시간 50분이 걸린다.   이과수 공항 Iguazu Airport  우리는 아르헨티나 항공사를 이용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거의 왔을때 보이는 경치중간 큰 강은 파라나강, 윗쪽은 엘두라즈노강. 아래는 Gobernador Arias운하.  Centro Naval 요트클럽  바다처럼 보이는 강은 물이 흙탕물색이다.  Lollapalooza Argentina 경마장.  강물로 둘러싸인 주택단지  워터파크  드디어 부에노스아이레스 호르헤 뉴베리Jorge Newbery 공항에 도착하였다.Buenos Aires는 맑은 공기라는 뜻이라는데. 말 그대로 공기가 시선하게 느껴졌다..

남미 2019.04.06

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 악마의 목구멍

아르헨티나쪽 이과수폭포는 경로가 여러가지인데 우리는 협괘열차를 타고 제일 큰 폭포를 보기로 하였다.   일반적인 폭포 규모는 어제 브라질쪽에서 봤는데, 이쪽은 좀 다른 양상의 폭포를 보게 되었다.   시간이 많으면 다 보면 좋으련만.. 항상 느끼지만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다녀야 하는데..  협괘열차는 이런 열차..      철로변에는 이 지역 특유의 동물과 새들이       철도 종착역에서 기차를 내린후 강위에 설치된 보행교를 좀 걸어야한다.     다리 주변 풍경들..        드디어 나타난 거대한 폭포의 무리  물보라가 바람에 날려 옷이 다 젖고 카메라 렌즈에도 물방울이..  악마의 목구멍 폭포 물보라 때문에 폭포 아랫쪽이 보이지 않아 폭포규모를 다 볼수없다.폭이 700미터이고 높이가 82미터 -..

남미 2019.04.05

브라질-아르헨티나 국경 넘기

브라질에서의 일정이 끝난 우리는 아침 일찍 버스로 아르헨티나로 향했다. 육로로 국경을 넘는 일이 흔치 않은 경우라서 색다른 경험이 되겠다.      브라질 국경검문소   브라질-아르헨티나 국경의 다리 - 이 다리를 건너면 아르헨티나.  다리 양쪽에 브라질 국기색인 초록과 노란색으로 단장되있다.  이과수강 Iguasu River - 이과수폭포에서 떨러진 물이 흘러가고있다.여기서 약 20km상류에 이과수폭포가 있다.  다리 중간의 국경선  아르헨티나쪽은 파란색과 흰색,  브라질쪽은 초록과 노랑.각 나라의 국기색을 칠했다.  아르헨티나에서 보는 이과수강 - 왼쪽은 아르헨티나땅, 오른쪽은 브라질 땅.  이과수강이 여기서 3km 더 흐르면 파라나Parana강으로 합류되어 이과수강 이름은 끝난다.아과수강물을 합친 ..

남미 2019.04.05

이과수 폭포 Iguasu Falls

이과수 폭포 Iguasu Falls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에 있는 이과수강에 있다.세계3대폭포의 하나라고 하지만 사실 그 규모가 세계 제1일이다.2.7km에 걸쳐 274개의 폭포로 이루어졌는데, 그 규모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훨씬 능가하게 보였다.   폭포는 아르헨티나쪽에 80%가량 있다고하나 브라질쪽에서 더 많이 보인다.마치 나이아가라 폭포가 미국쪽에 더 많이 있으나 카나다쪽에서 더 많이 그리고 잘 보이는 것처럼.  이과수폭포는 양국에서 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아르헨티나 쪽은 1984년에, 브라질쪽은 1986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그래서 국내외에서 사람들이 이과수폭포 보러 몰려든다.  이과수의 "이"는 원주민 말로 크다 뜻이고, "과수"는 물 이라 뜻이라고..그래서  이과..

남미 2019.04.04

브라질 리오 카니발 Rio Carnaval

삼바축제로 알려진 리오 카니발은 남미 최대의 축제로 축제기간에 수십만명이 리오로 몰려들어 삼바춤과 음악을 즐긴다.카니발 시기는 해마다 다른데, 부활절 직전에 있는 가톨릭의 사순절 직전에 열리기 때문이다. 사순절에는 40일동안 금식과 기도 절제의 생활을 하므로 그전에 준비를 하는 뜻으로 즐거운 축제를 한다는 의미가 있다.      그래서 부활절 7주전 토요일부터 4일간을 축제기간으로 정하는데, 사회분위기는 일주일 내내 휴업을 하는 등 축제분위기는 계속된다는..   카니발 퍼레이드는 지정된 축제장에서 열리는데, 이렇게 입장권을 목에 걸어야 입장이 가능하다.  도로 양쪽에 관람대를 만들었는데, 이건 도로가 아니고 축제를 위한 전용 축제장이며 길이는 약 800미터이다.약 6만명을 수용한다는..  공연팀이 앞을 ..

남미 2019.04.04

성 세바스챤 대성당 St. Sebastian Cathedral Rio de Janeiro

성 세바스챤 대성당 St. Sebastian Cathedral 은 아주 독특한 외양으로 지어진 Rio de Janeiro 중앙성당이다.마야 피라미드 건축양식을 토대로 설계된 현대적 스타일 건축물이라고..   외부직경이 106미터, 내부직경 96미터, 면적 8000평방미터, 내부 높이 75미터, 좌석수 5천석, 입석 2만명.      성당 입구문이 활짝 열려있다.  미사가 진행되고있는 성당안.프란치스코교황이 2013년7월 가톨릭세계청년대회때 이곳을 방문하여 미사를 집전했는데, 그때 미사참여신자가 2만명이 넘어, 이성당 수용가능 인원수가 증명되었다고..  천정이 엄청 높다 - 75m    천정이 차츰 좁아져 십자가형 조명장치만 보인다.        14처 동판     냉난방시설이 없어 운영비를 최소화하고있다..

남미 2019.04.03

구세주 그리스도 상 Cristo Redentor

코르코바두Corcobadu 산 정상에 서있는 구세주 그리스도 상 Cristo Redentor 은 리오데자네이로 상징물일뿐 아니라 브라질 상징물이라고 해도 좋을듯하다. 연간 18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고있다.     1921년 천주교 리오데자네이로 대교구에서 그리스도 조각상을 세우자고 제안해, 신자들을 대상으로 모금이 시작되었다. 1925년 공사가 시작되고, 1931년10월12일 완성, 봉헌식이 거행되었다.  해발 700m의 코르코바두산이 가파라서 접근이 까다롭다.가파롭고 좁은 도로때문에 우선 소형버스를 두번 갈아탄다.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린 다음 10층정도 높이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예수상의 뒷모습이 보인다.  예수상 정면을 보려면 이 에스커레이터를 타고 올..

남미 2019.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