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에서 베니스로 가는 길은 고속도로로 약 300km 거리다.
베니스는 섬이므로 다리를 건너야 들어가는데, 다리 이름이 “자유의 다리”이다.
1846년 이 지역이 오스트리아제국 지배하의 롬바르도-베네토왕국 시절인때 철도다리로 개통되어 지금도 사용되고있다.
그 옆에 나란히 1933년에 자동차용 4차선 다리가 Ponte Littoria 라는 이름으로 개통되었는데, 2차대전이 끝나고 나찌-파시스트독재가 끝난걸 기념하기위해 이름을 ‘자유의 다리(Ponte della Liverta)’로 바꾸었다.
길이가 3.85km인 이 다리를 통과해 베니스로 들어간 자동차여행자들은 ‘로마광장’에 주차하고, 걷거나 배를 타고 베니스 시내를 여행하게된다. 베니스의 시내의 다리는 거의 다 계단이므로 자동차가 다닐수 없으니까.
베니스로 들어가기 직전에 점심 먹은 식당이다. "독도"라는 간판을 걸어놓고... 주위에 일본 식당이 없어서 일본계 주민들도 먹으러 온다고... 그들도 독도의 내용을 알까?
자유의 다리 위를 달리고있다.
베니스 섬에 거의 도착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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