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랑쉬오름 바로 앞에 있는 아끈다랑쉬오름은 높이가 해발 198미터이나 비고는 58미로 아주 낮은 오름이다.
810-1번 버스를 타고 다랑쉬오름입구 정류소에 내려 남서쪽으로 약 1.4km 걸으면 된다.
오름입구는 아주 좁은 길이어서 자칫 잘 모르기 쉽다.
세갈래길에서 제일 오른쪽 좁은 길이다.
오름은 개인 사유지여서 탐방로가 잘 닦여지지 않았다.
진흙 비탈길이어서 미끄러지기 쉽다. 아주 낮은 오름이라 쉽게 생각했다가 어려움을 겪었다.
억새풀이 양쪽으로 있어서 반바지나 반팔소매도 피하는 게 좋을 듯.
굼부리도 있지만 깊지 않아 사진엔 잘 안 나온다.
굼부리 파노라마
다랑쉬오름에서 보는게 오히려 입체감이 있고 멋지다.
아끈다랑쉬오름에서 본 한라산
손지오름
거미오름
은월봉
지미봉
두산봉
용이 드러누우 모양의 용눈이오름
곡선 뒤에 서있는 다랑쉬오름
늦 가을이면 억새로 더 멋있을 아끈다랑쉬오름 뒤의 다랑쉬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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