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 토산리에 위치한 소소름은 해발 162미터 비고 42미터의 낮은 오름이다.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서 '쇠오름'이라 불렸고, 소가 갸름하게 누워있는 형상이라 해서 '소소름'이라고도 했다.
'소름'은 제주어로 갸름하다는 뜻으로 '소소름'(소+소름)이 된 것이다.
또 솔내(松川)의 동쪽에 이웃해서 '솔오름'이라 불리기도 했다고...
732-2번 버스를 타고 두수동 정류소에서 내려 북쪽으로 350미터, 남서쪽으로 1.1km, 남동쪽으로 180미터 가면 오름 입구에 이른다.
저수탱크 왼쪽으로 간다.
저수탱크에서 왼쪽으로 2-3미터 떨어져 올라간다.
사람다닌 흔적을 쫓아간다.
여기가 정상인데 억새풀만 자라고 있다.
이 마른 소나무가 정상의 주인인 양 서 있다.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 - 가세오름과 토산봉
가세오름
토산봉
넉시오름
달산봉
갑선이오름
항공우주연구원
설오름
영주산
모지오름과 설오름
모지오름
따라비오름
병곳오름. 그 뒤에 큰사슴이오름
작은사슴이오름과 큰사슴이오름
설오름과 영주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