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송당리에 있는 민오름은 높이가 해발 362미터 비고는 102미터이다. 예전에 나무가 없어 민둥산이어서 민오름이라 불렸으나 지금은 조림에 의해 나무가 무성하고, 정상부분에는 소나무 잡목 억새가 덮여있다. 211, 212, 711-1, 721-2, 810-2번 버스를 타고 거슨세미 민오름 정류소에서 내려 남쪽으로 뻗은 길로 가면된다. 운전하고 가면 거슨세미 주차장을 이용한다. 오름 입구까지 800미터 곧은 길을 간다. 출입금지라고 되어있지만 옆에 작은 문을 열고 통과한다. 오른쪽 큰 길로 간다. 삼나무길이 800미터 이상 뻗어있다. 800미터 가면 왼쪽으로 난 길에 안내표지가 있다. 표지판 옆으로 통과 여기가 옛날에 이승만 대통령이 머물렀다는 귀빈사인데 등산 마치고 보기로 하고.. 귀빈사로 접근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