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산은 표선면 성읍리에 위치하고 높이는 해발 326미터 비고 176미터이다. 옛날에 신선(영)이 살(주)았던 산이라 해서 영주산 또는 영모루라 불렸다. 721-3번 버스를 타고 영주산 정류소에서 내려 북쪽으로 난 길을 가다가 세갈래길에서 오른쪽으로 간다. 영주산에 소들을 풀어놓고 키우기 때문에 계단을 이용해 진입해야한다. 10월인데도 민들레꽃을 비롯해 야생화들이 많이 피어있다. 소나무가 한포기 꽃마냥 자라고있다. 자연친화 에너지 - 풍력발전과 태양광 발전소. 하늘로 가는 계단처럼 보이는 계단이 길게 시설되어있다. 정상 능선에 다다랐다. 탐방 다녀간 단체 등에서 다라 놓은 리본들 정상의 산불감시초소 사진찍으며 걸으니 여기까지 40분 걸렸다. 시원하게 보이는 한라산 전경 영주산 바로 아래에 있는 성읍저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