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동에 있는 원당봉은 작은 오름이 여러개 붙어있는 모양이다. 제일 높은 오름은 높이가 해발 170미터 비고 120미터가 된다. 오름 기슭에 원당사 절이 있어 원당봉이라 불렸다. 멀리서 찍어야 전체 모습이 나온다. 316, 331, 332번 버스를 타고 삼양종점 정류소에서 내려 진행방향으로 한 블럭 가서 산이 보이는 곳으로 간다. 삼양동에서 원당봉으로 올라가다 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전망대쪽으로 가면 둘레길로 가는 길이고 중간에 전망대도 있다. 미끄러지지 않도록 마대재료로 깔아놓아서 좋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경치 - 제주항쪽 사라봉과 별도봉이 완전히 겹쳐보인다. 신제주쪽.. 삼양 검은모레해수욕장 둘레길을 걸어 동쪽으로 가보면 풍력발전소가 늘어서있다. 조천마을 원당봉 정상이다. 원당봉 정상에서 부르는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