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마리아 테레사 거리 Maria Theresa Street

조태오 2011. 8. 15. 13:04

  마리아 테레사 거리는 인스브루크 구시가지의 중심거리로, 오스트리아제국 합스브르크왕가의 유일한 여성통치자이며, 마지막 통치자인 마리아 테레사(Maria Theresa )를 기리기 위해 이름붙여진 거리이다.

마리아 테레사(1717-1780) 아버지인 찰스6세가 아들 없이 사망한 1740년부터 합스부르크가의 승계자로 40년간 국가를 통치하며 여제의 역할을 하였지만, 공식적으로는 황후이다.

프랑스에서 유학 온 프란츠 스테판과 혼인하여 16명의 자녀를 두었고, 남편을 왕으로 추대하였다.

그녀는 전국에 초등학교를 신설하여 의무교육을 시행하므로서 전국민의 지적수준을 한단계 높혔다.

징병제도를 개선하여 오스트리아의 군사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마리아 테레사 거리는 황금지붕에서 앞으로 쭉- 뻗은 거리이다.

 

 

헬블링 하우스(Helbling Haus) 황금지붕 맞은편에 있는 건물.

1560년에 고딕양식으로 건축되었으나 1730년에 화려한 색채와 섬세한 장식이 특징인 로코코 양식 건물로 개축되었다고 한다.

 

즉석에서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는 잠시 자리를 비웠다.

 

화재 감시용 망루로 사용되었다.

 

관광객을 의식해서 영어로 표기된 메뉴 - 햄버거값이 꽤 비싸다.

 

 

 

 

 

 

 

 

 

 

 

 

 

 

 

노면전차가 자주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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