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브루크( Innsbruck)는 리히텐슈타인 국경에서 오스트리아 내륙으로 약 130km동쪽에 가면 도착한다.
14세기부터 합스브르크의 지배하에 들어갔고, 맥시밀란1세 통치때 각지로부터의 상인들이 왕래하면서 번영했다.
시가지 해발 574미터로 겨울스포츠의 중심지이며, 동계올림픽을 1964년, 1976년 두번이나 치렀다.
역사의 도시이고 관광의 도시이며, 겨울엔 스포츠 도시가 된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보이는 경치.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느낌이다.
우리가 묵었던 Penz Hotel.
호텔에서 아침먹고 버스 기다리는 시간에... 주위 풍경들
좌우에 첩첩 산인데 웬 공항?
여기가 인스브르크 국제공항이다. 시가지 중심에서부터 서쪽 5km거리에 인강 연안을 따라 넓지않게 펼쳐진 평지에 공항이 설치되었는데, 알프스의 중앙에 위치한 지리적 잇점으로 유럽 여러도시를 잇는 허브공항으로 발전하고있다.
유럽의 주요도시들을 연결하며, 여름과 겨울 관광철에는 중동이나 북아프리카에서도 전세기들이 취항한다.
경비행기 한대가 지금 착륙중이다.
알프스 산맥 사이에 자리한 인스브루크의 교외지역. 구름이 산 허리를 따라 이동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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