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Romneya 나무양귀비

조태오 2012. 8. 4. 13:02

RomneyaMatilija Poppy 마틸리자양귀비 또는 Tree Poppy 라고도 하며, Papaveraceae 양귀비과에 속한다.

 

키는 2.5미터 정도, 꽃은 지름 13cm정도로 양귀비과 꽃 중에서 제일 크다.

꽃잎은 흰색이며 가운데는 진한 노랑이고, 여름에 꽃이 핀다.

따뜻한 곳, 해가 장 비치는 곳, 기름진 땅에 잘 자란다.

 남부 캘리포니아와 북부 멕시코에서 자생한다.

 

키는 크지만 가지가 힘이 없어 옆으로비스틈하게 휘어져 자란다.

 

 

 

 

 

다른 가지에는 꽃이 지고 열매가 달려있다.

 

 

 

큰 소나무 밑에서 자라고있다. 그러나 시간대에 따라서 햇볕이 잘 드는 장소였다.

 

 

'캘리포니아 야생화' 작가인 Mary Elizabeth Parsons는 마틸리자양귀비꽃을 "The Queen of all our Flowers"라고 표현했을 정도로 꽃이 우아하다.

 

이 꽃에 "Fire followers"라는 별명이 있는데, 산불이 난 자리에 많이 발견되어서 붙여진 별명이다. 아마도 뿌리가 깊어 산불이 지나고 나서도 다시 싹을 낼수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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