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own 올림픽 거리

 로스엔젤레스 올림픽거리 Olympic Boulevard는 다운타운을 관통하여 서쪽 산타모니카에 이르는 10마일 이상되는 거리로, 원래는  10th Street 로 불렸으나, 1932년 올림픽 개최를 기념하여 명칭이 올림픽거리로 바뀌었다.

올림픽거리는 한인타운을 관통하여서, 그 구간에는 한인 상가들이 많이 들어섰다. 

 

한인타운임을 알리는   한옥을 상징하는 디자인의 KOREATOWN상징물이 몇군데 세워져 있다.

 

 보도에는 올림픽 휘장을 새긴 동판들도 깔려있다.

 

1932년과 1984년 두번의 로스엔젤레스 올림픽과 1988년 서울 올림픽 휘장 동판이 깔려있다.

 

 올림픽거리와 웨스턴애비뉴 교차점에는 한인 소유의 갤러리아 쇼핑몰이 들어서있다.

 

 쇼핑목 건물의 반쪽은 5층짜리 주차장으로 만들어서 여유있는주차공간이 확보되었다.

 

 3층에는 다목적 홀이 시원하게 자리잡고 있다.

월드컵 중계나 큰 이슈가 있으면 여기에 꽉차게 사람들이 모여 단체 응원을 하기도 한다. 

"대~한 민국! 짜작~작 짝작-" 

 

 은행 우체국 서점 미장원 치과 핸드폰점 등 각종 아이템의 가게들이 있어서 한번에 여러가지 쇼핑과 볼일을 볼수있다.

지금은 크리스마스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외출하면 먹을거리가 또 하나의 볼일이 되므로 식당들이 쇼핑객을 유혹하고있다.

 

  개성있는 여러 식당중에서 골라 셀프서비스로 음식을 사온다.

 

 집에서 못먹는 해물돌솥밥을 시켰다.    쇼핑도 식후경!

 

 1층에 자리잡은 수퍼마켓에서 일주일 먹거리 시장을 본다.

 

제주밀감을 비롯하여 갖가지 한국식품들이 진열되어있다. 여기 들어오면 여기가 미국인지 한국인지..

가끔 여기에 와서 마음 든걸 사고 먹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