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Pacific Asia Museum 티베트 보물

조태오 2013. 2. 14. 07:20

Pacific Asia Museum 은 미국에 있는 4대 동양박물중 하나로 1971년 설립되었다.

아시아와 태평양에서 온 유물 15000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특히 히말라야 지역의 불교유물이 많다.

 

Pacific Asia Museum 박물관 건물은 1924년 건축가 Marston, Van Pelt & Maybury에 의해, 중국 황실궁전 양식에 영향을 받아 설계되었다고 한다.

주소 : 46 N. Los Robles Ave. Pasadena, CA91101

개관 : 수요일 - 일요일, 10시 - 6시.  입장료 10$, 학생 노인 7$.

 

미국에서 티베트 유물을 많이 볼수있는 기회가 되었다.

다음에 나오는 사진은 전부 티베트 유물 사진들이다.

 

Ritual Box 예물상자 - Tibet  19세기, 은과 나무로 제작됨. 절 제단에 놓는 예물상자 또는 봉헌함.

 

Pen Case 붓통 - 14~15세기, Tibet, 철에 금박으로 제작.

 

Bell 종 - 1700년대, Tibet, 청동제품

 

Necklace 목걸이 - 18~19세기, 티베트. 사람의 뼈로 제작.

의식때 목에 걸고 앞으로 드리우게 사용.

 

Flint case 부싯돌 통 - 1850년대, 티벳트. 금,은 ,터키석, 가죽으로 제작. 휴대용 손잡이끈이 달렸다.

 

Buddha Amoghasiddhi  - 13~14세기, 청동 구리 은으로 만듬.

아모가싯다 - 불교에서 신앙대상의 5현여래중 하나.

오른손의 모양 - 두려움 없음.

왼손의 모양 - 명상.       

 

Bodhisattva 보디사트바(=보살) - 1300년대, 은 금박 보석

보살은 깨달은 존재/ 깨달은 사람. (Bodhi = 깨달은, sattva = 존재)

 

Seated Lama 라마승 좌상 - 17~18세기 티베트. 나무 금

 

Mahasidda (대) 성취자 - 16~17세기, 티베트. 청동 제품

 

Kasyapa - The Eldest Disciple of the Buddha  부처의 수제자,

18세기, 티베트, 구리제품

 

Monk 승 - 17~18세기, 금박 청동

 

Monk 승 - 17~18세기, 나무

 

탱화 Thangka (Scroll Painting) of a Seated Bodhisattva - 18세기

조명이 반사되어 정면에서 찍을수 없었다.

 

Bodhisattva in Yab-yum Embrace  포옹한 보살 - 15세기, 나무 색소 금박

얼른 보면 에로틱한 조각처럼 보이나, 두가지 힘을 합치는 걸 상징.

불교에서 중요한 두가지의 힘 지혜동정심의 상징.  여자는 지혜를, 남자는 동정심을 상징.

 



 

Avalokiteshvara 관세음보살 - 17~18세기, 청동 푸른색 염료.

 

Crown of Bodhosattva  보살의 왕관 - 1800년대, 구리.

 

                  Vajrasattva 금강살타                              Bodhisattva 보살                       Seated Female Bodhisattva 여자 보살

            17~18세기,청동 금박                               1800년대, 청동                                        1750년대, 상아          

 

 

Avalokiteshvara 관세음보살 -   1600년대, 청동

 

Snow Lion 눈 사자, 티베트의 전설적인 동물 - 1600년대, 구리

 

Pair of Snow Lions  쌍 눈 사자 - 18세기, 구리

 

Jewel Bearing Elephant 보석장식 코끼리 - 1500년대, 구리 터키석

 

Incense Burner in the Form of an Elephant 코끼리 향로 - 1300년대, 청동

 

지대가 높고 자원도 별로 없어 삶이 힘들었을 티베트에서, 그래도 그들은 불교를 통해 문화를 꽃피우고 후세에 물려주고, 멀리 미국에까지 보내와서 그들의 존재를 세계에 알리고 자랑하는 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