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발톱이 오그라들어 살을 파고들 때 – 간단 해결법

조태오 2014. 2. 4. 14:24

 

발톱이 오그라들어 살을 파고들 때... 간단 해결법.

 

가끔 발톱이 오그라져, 목욕 후에 낑낑거리며 발톱 끝을 파내어 자르느라 식은 땀을 흘리는 모습을 TV에서 보거나 듣게 된다.

어제 또 보았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외과에 가면 국소마취를 하고 해당 발톱의 일부 또는 전부를 자라내는 수술을 권합니다.

 

이 경우에 재발할 가능성은 높습니다. 왜냐하면 발톱이 오그라드는 체질 또는 환경이니까.

 

 

간단한 해결법 - (발톱 끝 양쪽이 안쪽으로 오그라들어서 생기는 현상인데, 오그라들지 않게 하면 해결되는 이치)

 

  우리 집 식구 중에도 그런 경우가 있어 이 간단 해결법으로 고치고 난 후 지금까지 10여 년 동안 잊고 삽니다. 

오랜 세월 동안 신경 쓰이다가 너무 쉽게 해결되어서 허탈할 정도..

 

 

 


우선 해당 발톱을 1.5미리- 2미리 정도 자라게 합니다.

개인에 따라서 1주일 내지 2주일 소요.


발톱 끝 양쪽에서 3분의1 지점.

발톱이 넓을 경우 4분의1 지점.


수직으로 살을 다치지 않을 정도로 자릅니다. 자란 부분만 흠집을 내는 것입니다.


 

 그림을 예쁘게 그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자르는 요령 : 손톱깎기를 이런 각도로 해서 딱 한번 누르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일주일 정도 후부터는 발톱이 더 이상 오그라들지 않습니다.

 

 

발톱을 자를 때 마다 수직으로도 자르고, 신발은 너무 꽉 끼지 않은 걸 신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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