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물메오름이라고 했으나 지금은 수산봉이라 불리는 이 오름은 서회선 일주도로 옆에 있어 익숙한 오름이다.
애월읍 수산리에 자리하고, 높이는 해발122미터 비고는 92미터이다.
202, 270, 292번 버스를 타고 모감동 버스정류소에서 내리면 바로 수산봉이 앞에 보이고 200미터를 걸으면 입구에 이른다.
탐방로는 세군데 있는데 버스로 가는 경우는 충혼묘지선으로 오르게 된다.
경사가 급한 곳은 계단을 설치하는 등 탐방로는 잘 가꾸어져있다.
정상부는 거의 평탄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고 더우면 쉴 수 있는 팔각정도 있다.
탐방로는 올레길 16코스로도 이용되고있다.
수산저수지와 수산봉
전에는 산위에 물이 있어 물메오름이라 했는데,
지금은 산위에는 물이 마르고 산 아래에 물(저수지)이 있어 그 이름이 연상된다.
수산저수지를 향해 자리잡은 절 대원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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