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물오름 (원수악)

원물오름은 안덕면 동광리 동광육거리 가까이에 있고 높이는 해발 458미터 비고 98미터로 쉽게 탐방 가능하다.

오름 기슭에 샘물이 있는데, 옛날에 이 근처에 숙박시설인 원이 있었고 원에서 이 샘물을 이용해 샘물 이름이 원물이 되었다. 그래서 가까이에 있는 오름은 원물오름으로 불렸다.

 

251, 252, 253, 254, 255, 282번 버스를 타고 원물오름 정류소에서 내리면 바로 입구가 보인다.

 

이 우물이 원물 

 

사람만 통과하는 탐방로 입구 - 들어가기 전에 벌써 말들이 보인다.

 

말을 피해서 지나가야 한다.

 

말 먹이통들이 있는 길에서 오른쪽 좁은 길로 간다.

 

10월 하순인데도 탐방로엔 야생화들이 많이 피었다.

 

가운데 우묵 파인 곳이 개방형 굼부리이다.

 

정상엔 산불감시초소.

 

소의 머리모양 바위 

 

뒤를 돌아 보는 비둘기  

 

도너리오름 

 

남송이오름 

 

산방산과 바굼지오름 등이 보이는 시원한 전경 

 

왼쪽부터 금오름, 정물오름, 당오름 

 

가까이 무덤들 너머 감남오름이 이어져 있다.

 

족은대비악

 

주차장이 여유있게 준비되었다.

 

한가하게 풀을 뜯는 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