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굼지오름은 애월읍 하귀1리에 있고 해발 85미터 비고 50미터의 낮은 오름이다.
오름형상이 바굼지(바구니)를 엎어놓은 머양이어서 바굼지오름이라 불렸다고..
또 고려시대에 삼별초군이 전투에서 전멸했다는 데서 파군봉(破軍峰)이라 했다는..
315, 316, 320번 버스를 타고 성수동 정류소에서 내려 하귀동남2길을 따라 서쪽으로 약 200미터 간 다음 남쪽으로 약 150미터 가면 오름 입구가 있다.
하귀동남2길을 가다가 왼쪽에 오름입구가 있다.
오름을 조금 올라가면 채력단련시설이 준비되어있다.
등반로에 핀 야생화들(10월)
여기가 오름정상인데 표지석 같은건 없고 자연석만 산재해있다.
하귀아파트단지
제주공항에 착륙중인 비행기.
한라산 전경
오름 남동쪽 기슭에 위치한 월영사 절
마치 몽고집 같이 지붕이 둥근 건물이 보인다.
동네사람들이 산책하기 딱 좋은 오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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