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닥천리와 송당리에 걸쳐있는 거친오름은 해발 354미터 비고 70미터의 낮은 오름이다.
오름 모양이 거칠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한자로는 황악(荒岳)이라고 쓴다.
제주시 봉개동에도 거친오름이 있다.
211, 212, 711-1, 721-2, 810-2번 버스를 타고 거슨새미오름 정류장에서 내려 북서쪽으로 2km가면 오름 탐방로 입구가 있다.
탐방로 입구에 주차공간도 있다.
철조망 아래로 꾸부려 가야한다.
탐방로 처음에 있는 삼나무 식재 구간.
탐방로가 흐릿해서 헤맨다.
중턱부터는 잡나무 지대로 바뀌어 탐방하기에 거친오름이 어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여기가 정상인데, 탐방로 입구에서 10분 걸렸다.
겨울이어서 마른 억새와 가시나무가 정상부분을 대부분 뒤덮었다.
굼부리는 얕아서 사진에 잘 나타나지 않은다.
굼부리 파노라마
눈덮힌 한라산 전경
밧돌오름과 그 너머에 높은오름
가까운 거리에 있는 체오름 - 나무에 가렸다.
장소를 옮겨 찍어 본 체오름
저 멀리 보이는 웃밤오름과 알밤오름
웃밤오름과 알밤오름
웃밤오름
알밤오름
거문오름
안돌오름과 거슨새미오름
거슨새미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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