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오름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설오름은 해발 238미터 비고 98미터이다.

오름 모양이 호미를 닮아서 '호미 서(鋤)'자를 써서 '서오름'이라고 했는데, 설오름으로 변화했다고..

 

 

222, 732-1, 732-2번 버스를 타고 가시리 정류소에서 내려 중산간동로를 따라 북동쪽으로 800미터 간 다음 북쪽으로 550미터 가면 입구가 있다.

동쪽 입구인 A코스가 탐방하기 좋고,

남쪽 입구 B코스는 길이 경사가 급하고 낙엽이 쌓여 미끄러웠다.

 

 

물탱크 입구 

 

물탱크앞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간다.

 

물탱크 옆으로 계속 올라간다.

 

 

 

능선이 시작되는 곳에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여기가 정상이다.

 

 

정상에 나무가 적어 어느 정도 조망이 가능했다.

 

한라산은 구름에 가렸다.

 

병곳오름 

 

물영아리오름

 

번널오름 

 

따라비오름. 그 뒤 왼쪽에 큰사슴이오름 

 

모지오름 

 

거미오름과 좌보미오름 

 

영주산 

 

모구리오름, 대수산봉. 그 옆에 희미한 성산일출봉 

 

달산봉 

 

매오름 

 

갑선이오름 

 

내려올 때는 남쪽으로 내려왔다.

 

능선에서 조금 내려 온 곳에 포제단이 있다. 매년 정월에 포제를 지낸다고.

 

포제를 위해 모노레일이 설치되어있다. 걸어내려오는 데는 경사가 급하고 미끄러웠다.

 

오름 아래에서는 포제준비물이 실린 모노레일카가 출발하고 있다. 지금이 음력으로 정월이니까.

 

 

설오름 남쪽 입구 

 

여기서 입구를 햇갈리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