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에서 본 오름들

가파도는 제주도 서남쪽 끝에서 2.3km 떨어져 있다.

운진항에서의 거리는 4km로 약 15분 소요된다.

가파도 남쪽에는 더 작은 마라도가 있다.

"너가 지난번에 빌린 돈 갚아도(가파도) 좋고 말아도(마라도) 좋다."

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다. 정말 돈을 안 갚고 지낼수만 있다면 좋으련만... 

 

시원한 가파도 풍경

가파도에서는 제주 오름들의 또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가파도로 떠나는 여객선 블루레이호 

운진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 요금은 편도 5300원.

 

가파도까지는 15분 소요되었다.

 

가파도 북쪽 포구에 내린다.

 

가파도를 한바퀴 도는데 4km로 1시간쯤 걸렸다.

가파도는 면적 0.84평방km, 인구는 2021년 기준 227명이다.

 

바닷가 몽돌을 이용한 건축물

 

가파도 마을회관 

 

가파도 남쪽 포구

 

지금은 사용 안하는 연자방아 

 

가파도에서 제일 높은 해발 20m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 

 

바닷가에서 본 제주도 

 

제주도의 서쪽끝에 자리잡은 수월봉과 기상관측소 

 

 가시오름과 모슬봉 

 

가파도에서 본 제주도 

 

모슬봉과 대정읍 하모리

 

송악산 너머에 구름덮힌 한라산 

 

산방산과 송악산 

 

가운데 바굼지오름, 그 뒤로 왼쪽부터 금오름, 남송이오름, 도너리오름 

 

송악산 앞을 지나는 어선 

 

형제섬과 그 옆에 화력발전소 그위에 월라봉, 오른쪽에 군산 

 

형제섬과 그 뒤 월라봉. 그 위에 희미하게 영아리오름, 돌오름, 삼형제오름 

 

멀리 보이는 새섬, 범섬 

 

삼매봉, 새섬, 범섬 

 

멈춰있는 풍력발전기와 마라도.

 

가파도에서 본 마라도 

제주도 오름들을 제주섬 밖에서 볼수 있는 나들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