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신풍리에 있는 남산봉은 해발 179미터 비고 54미터의 낮은 오름이다. 옛날 정의현 기준으로 남쪽에 위치해서 '남산'이라 불리다가, 봉수대가 설치되어 '남산봉'이라 이름지어졌다고.. 정의읍성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 남동쪽에서 본 남산봉 221. 722-2, 731번 버스를 타고 성읍동문통 정류소에서 내려, 동쪽으로 350미터 가서 다리 지난 다음 남쪽으로 750미터 가서 동쪽으로 150미터 가면 오름 입구가 있다. 오름 입구 - 안내판이 떨어져있다. 주차장은 넓게 조성되어 있다. 오름 입구부터 계단이 설치되었다. 삼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다. 능선 갈림길 - 어느쪽으로 가도 한바퀴 돈다. 봉수대쪽으로 가는 길 봉수신호 중계기지 역할을 했던 봉수대라고.. 대개 돌로 봉수대를 쌓는데, 여기는 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