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주변에 스위스 최초의 연방이었던 주(칸톤) -슈비츠, 우리, 운터발텐, 루체른 등 4개의 주가 있어서, 독일어로는 '원시4주의 호수'라는 뜻으로 "피어발트슈테터호(Vierwaldstattersee)" 라고 한다.
호수는 복잡한 모양을 하고있고, 호수가에 도시들과 호텔, 관광시설들이 있어서, 호수를 운항하는 여객선들은 현지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주요한 교통수단이 되고있다.
호수의 최대수심은 214미터이고, 호수면의 해발고도는 434미터이다.
다른 사람들이 시계를 사러 간 동안 우리는 루체른 시내를 더 돌아보기로 했다.
시계들은 벌써 내 카메라에 담아두었으니까.
배에서 내린 사람들이 시내로 들어오고있다.
전기버스는 대개 두대를 연결하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고무바퀴를 사용하므로, 전기공급선이 위에 두줄이 있다.
시내교통으로 전기버스가 자주다니고 노선도 여러지역으로 뻗어있다.
공중에는 전차를 위한 전기선이 큰 길에는 다 가설되어있고.... 버스로 인한 매연은 없어 좋겠다.
한국인 식당 - 여기서 점심을 먹었는데 비싸고 맛은 별로다. 여기는 물가가 비싸서 그렇데나..
그래도 태극기를 걸어 대한민국을 홍보하고있으니 이쁘게 봐줘야겠다.
한국관광객들을 위한 한국직통전화도 있다.
한대만 다니는 전기버스.
현대자동차도 가끔 보인다.
스위스 구경을 마치고, 루체른 호수가를 따라 동쪽으로 달려 오스트리아로 이동하였다.
전형적인 스위스의 농촌 풍경이다.
높은 산줄기, 그 앞에 넓지않은 평지에서 스위스 사람들은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고있다.
농토가 좁으면, 겨울에는 가내공업 등으로 소득을 올린다. 시계산업도 그렇게 발전시켰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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