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피렌체 성 요안 세례당 Battistero San Giovanni

조태오 2011. 9. 11. 00:32

성 요안 세례당(Battistero San Giovanni)은 두오모 성당 바로 앞에 8각형으로 지어졌다.

 

‘천국의 문’이라고하는 청동문으로 유명하고, 이태리 문학가 단테도 여기서 세례를 받았다고한다.

 

세례는 보통 성당안에서 행해지는데, 세례당을 성당건물과 분리하여 따로 지어서, 전용공간으로 사용하였다는 것은 교회의 규모가 그만큼 크고, 세례의식이 성대하였다는 의미이다.

 

 

 

 

 

천국의 문이 있는 세례당 앞면

 

세례당의 상징으로 세례자 요안이 예수에게 세례를 주고있는 모습이 천국의 문 위에 조각되어있다.

 

화려한 '천국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