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이름도 Carmel By The Sea (바닷가 카멜) 로 예쁘다.
하이힐 금지법이 있어 허가받아야 하이힐을 신을수 있다. 이는 시내의 포장 안된 자연적인 거친 도로가 많아 하이힐을 신고 걷다가 넘어져 소송하는걸 사전에 막는 방법이다.
대다수의 호텔, 식당, 상업시설에는 개의 동반을 허용하고 있어서, 애견가들에게 인기있는 도시이다.
인구는 약3700명으로 10년전보다 10%적어, 줄어드는 추세이다.
LA에서 1번도로 패시픽 코스트 하이웨이로 북쪽 330마일 거리에 있다.
6세기경부터 토착민 Ohlone족이 살았으며, 최초의 유럽인은 1602년 스페인 Carmel회 탐험가 세바스찬 비즈카이노가 도착해, Carmel 이라는 이름을 붙였으나 식민지화하지는 않았다.
1770년 스페인 프란치스코회 선교사들이 이 지역을 찾아 미션장소를 물색하였다.
거의 같은 시기에 가까운 북쪽 지역 Monterei에 스페인 식민지가 세워지고, 캘리포니아 주도가 되었다.
San Carlos Mission이 1770년에 Monterei에 설립되었다가 다음해에 Carmel로 옮겨져서 오늘날까지 이어지는데 Carmel Mission이라고도 부른다.
Carmel 지역은 1821년 멕시코가 독립됨에 따라 멕시코 영토가 되었고, 1848년 미국령으로 되었다.
1902년 타운이 세워지기시작했고 1916년 시로 승격이 되었다.
예술가들이 살아서 그런지 집들을 예쁘게 짓고 잘 가꾸고 있다.
도시 이름에 걸맞게 바닷가 모래밭도 넓게 펼쳐져있다.
마치 지붕 일부가 내려 앉는 모양으로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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