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엔젤레스 자연사 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 Of Los Angeles County)은 1913년 엑스포지션 공원에 개관되었는데, 처음에는 예술 부문을 포함하여, Museum of History Science and Art로 되어있었다. 1961년에 LACMA (LA County Museum of Art) 가 분리되어 윌셔 거리로 이전되어감에 따라, 현지에는 자연사 부문이 남게되었고, 명칭도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이 박물관은 미국 서부에서 제일 큰 박물관이고, 올해(2012) 후반기에는 캘리포니아 역사관이 개관될 예정이다.
입장료가 꽤 비싸서 학생 8불, 어른12불, 노인9불이며, 주차비도 엑스포지션 공원 주차 10불로 비싼편이다.
주말이라 자연사박물관을 찾는 사람들이 계속 이어지고있다.
새로 공룡전시실이 문 열었다고.. 아이들이 좋아하겠다.
입구를 막 들어서니 공룡이 버티고있다.
공룡 다리하나가 사람 두배만큼은 될듯..
동물화석 분포를 기준으로 볼때, 지금 북미대륙 한가운데에는 바다가 있었다는 결론.
각종 동물의 가죽을 만져보고 촉감으로 느끼라고 준비해놓았다.
동물의 뿔이나 뼈도 만져보라고..
악어 위에 겁없이 엎드린 여자아이.
여기 박물관은 시청각 교육뿐 아니라, 촉감을 통한 학습까지도 고려하여 전시물들을 활용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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