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박물관 Fire Museum

L.A.소방국 박물관(Fire Museum)이 헐리웃 지역 Cahuenga Blvd, 제27호 소방서 구건물(Old Fire Station 27)에 있다.  

27호 소방서는 1930년에 설립되었는데, 당시는 최신 설비를 갖추었으며,  18,227sq ft로 미시시피강 서쪽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소방서였다.

 

1900년대 초의 소방차. 

 

왼쪽 건물은 1992년 새로 지은 현재의 27호 소방서. 오른쪽 나무에 가려진 건물이 옛 소방서- 박물관.

 

박물관 건물이 L.A.시 문화유산 165호로 등록되었다. 

 

소방서로 사용되었던 건물이 박물관으로 사용되고있다. 1층은 전시실, 2층은 소방교육관.

 

나무바퀴로 굴러가는 19세기 소방차.  L.A.소방국 최초의 소방차로 1886년 제작, 1분에 700갤런의 물을 펌프할수있다.

 

말이 끄는 소방 사다리차.

 

 

 

소방호스 운반 트레일러. 실제는 더 많은 양의 호스가 감기도록 되어있다.

 

사람이 끌고 다니는 소방차. 화학 소화탱크와 호스로 되어있다.

 

고무가 입혀진 나무바퀴 소방차. - 쇠가 입혀진 나무바퀴에서 한단계 발전했다.

 

 

 

 

공기압 타이어 소방차 - 1937년 제작.

 

환자 호송용.

 

 

 

여러 모양의 소방차 모형들

 

소방정 모형

 

소화기들

 

5인의 소방관 동상 - 앞의 두 사람은 열심히 소화를 하고, 가운데 Captain은 소방지휘를 하는동안 한 소방관이 쓰러져있는 다른 동료를 일으키고 있다. 동상은 실제 사람 크기이며 Captain Duane Golden이 디자인을 했다. 

 

 

박물관 앞에는, 126년의 역사를 갖는 L.A.소방국소속으로 다른 사람들의 재산과 목숨을 살리려다가 자신의 목숨을 바친 소방관들을 기리는 추모기념벽이 서있고, 연도별로 순직한 소방관들의 이름이 새겨있다. 1892년부터 2011년까지.

 

많은 순직, 부상자들이 발생하지만 소방관들은 사회를 위해 보람된 일을 하는 자부심을 갖고 근무한다고. 

돈만을 생각하는 요즘 사회에서 이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가 안전하게 유지 발전할수있는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