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ver’s Broom은 봄에 노란꽃이 피는 풀로, Spanish Broom이라고도 하며 학명은 Spartium junceum이다.
키는 2 - 4미터 정도인데, 줄기는 바구니공예에 재료로 사용되어서 Weaver’s Broom라는 이름이 붙었다.
잎은 중요한 역할이 없어 일찍 떨어져버린다고.
등산길 길가에 피어있는 위버스 브룸
잎은 줄기에 비해 작고, 숫자도 적다. 햇볕에 의한 광합성은 초록색의 줄기에서도 이루어진다고..
얼른 보기에는 잎은 안 보이고 줄기와 꽃만 보여서, 나중엔 줄기를 사용하여 빗자루를 만들거나 바구니 짜는데 알맞는 모양이다.
줄기는 명칭에서 보듯이 바구니 등 공예품 만드는 재료로 사용된다.
요즘처럼 재료가 다양하지 않은 옛날에는 중요한 재료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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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스 브룸을 재료로 사용한 공예품들.
아름다운 꽃을 피워 세상을 즐겁게 해주고,
곤충에겐 꿀을 제공하며,
죽어서도 아름다움 공예품 재료가 되어주는 위버스 브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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