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1시간 이상 여유가 있다면 자기부상열차를 타보는 체험을 할수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운영되는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는 2016년2월3일 개통되었고,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용유역까지 6.1km거리를 운행한다.
자기부상열차는 독일에서 개발되기시작하였다.
열차바퀴는 없고, 자석의 당기는 힘을 이용해서 열차가 선로위에 1cm정도 떠서 다니므로 진동이나 소음이 거의 없다.
실용화되기는 일본에 이어서 두번째로 운용되는데, 지금은 중국도 운용하고있다고..
인천공항 1터미널 3층에 있는 자기부상열차 인천공항역.
인천공항에서 용유역까지 노선도
자기부상열차 대합실
운행시간표, 노선도
요금은 - 무료이다. 홍보를 위해서..
안전문
열차 내부 - 한쪽편 의자 디자인이 특이하다.
열차는 2량
열차가 인천공항역을 빠져나오고있다.
인천공항역 외관
두번째 역인 장기주차장역
세번째 역인 합동청사역
파라다이스시티 환영 아치?
네번째 역인 파라다이스시티역
마주쳐 지나가는 자기부상열차
설계속도는 시속 100km이고, 운행속도는 시속 80km이다.
마지막 역인 용유역
철로가 일반 철로와는 확연히 다르다.
철로에는 1500볼트 고압전기가 흐르고있다.
인천공항 터미널이 다른 모습으로 보인다.
지붕위에서 작은 비행기가 이륙하는듯한 건물 설계
멀리 인천대교도 보이고..
공항철도 본사
공항철도 차량기지
종착역인 용유역 앞에서 해물칼국수를 먹고 오려했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냥 돌아왔다.
왕복 소요시간은 31분 걸렸다.
한국의 철도기술수준을 확인하고 체험해볼수있는 좋은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