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리마 Lima

조태오 2019. 3. 25. 08:46

  이번 페루여행에서 4일동안 다른 지방은 보고 리마 Lima 는 제대로 구경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비행기로 8시간 반 걸려 리마에 도착하니 밤12시반이다.

  

밤중에 리마공항 청사를 나서니 바로 정면에 LG간판이 서있다.

이나라에서는 가전제품은 LG가 제일 많이 팔리고 그 다음이 삼성이란다. 


그러고 보니 삼성간판은 좀 비켜선 자리에 세워져있다.

 이국에 와서 공항을 나와서 바로 한국기업들 간판을 보니 기분이 좋다.


밤이 늦었으니 바로 호텔로 들어갔다.

리마Lima는 1535년부터 스페인에 의해 건설이 시작되었고, 페루 부왕령의 수도가 되었다.

1821년 페루가 독립되면서 페루의 수도로서 성장했다.


페루에 왔으니 페루 국기는 익혀야 되겠다고 생각해서..

패루 Peru는 면적이 128만평방km로 남미에서 브라질 아르헨티나 다음으로 크고, 한반도의 5배반쯤 된다.

인구는 3200만명으로 젊고, 자원도 많아 발전의 전망이 밝다.


아침에 또 리마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쿠스코로 향했다.


이 나라에서는 LAN항공을 많이 탄다.


도시지역을 벗어나면 사막으로 이어진다.


사막도 갖가지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비가 적어 사막지대이긴 하지만, 안데스산줄기에서 강이 흘러오면 양옆으로 어느정도 농업지역이 형성된다.


사막지대의 산들이 연속되고있다.



안데스산맥지역에 이르자 강수량이 어느정도 되는지 산이 푸르게 변했고, 계단밭을 일구어진 모습을 볼수있다.

산의 고저를 극복하기 위한 교통로로 지그재그로 뻗은 길들이 보인다.



리마시내엔 한국의 현대차 기아차가 자주 보였다.

신차 판매기준으로 현대차가 1위, 기아차가 4위정도라고한다.



페루에서는 미국과 브라질의 영향이 크다는 걸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깃발게양 모습이다.


사랑의 공원을 만들어놓았다.



리마의 신시가지 지역 아파트군.


리마의 달동네 모습


리마에서 남쪽으로 갈때 보이는 사막 산 - 땅에 함유된 광물질에 따라 여러가지 색갈로 보인다.



드넓은 포도밭 지역 - 앞으로 한국으로 많이 수출될 예정이라고..


리마 중심지의 한 건물 전체에 그림이 그려져있다.


여기도 의지의 한국인이 있어 페루의 마지막 식사를 한식으로 할수있었다.




여기도 퇴근시간엔 교통정체가 심했다.

이제 저녁 비행기를 타고 브라질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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