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봉 (사라오름)

  제주시가지에 인접한 사라봉은 시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되는 낮은 오름이다.

 해발 148미터 비고 98미터의 오름으로 나무가 울창해 바람쐬기에 알맞은 코스가 된다.

 사라의 뜻은 동쪽을 뜻하는 옛말이며, 제주시가지를 중심으로 사라봉은 동쪽에 위치한다.

 

사라봉 서쪽에서 본 풍경 -  사라봉 서쪽은 제주항, 남쪽은 시가지, 동쪽은 별도봉, 북쪽은 제주신항이 있다.

 

312, 316, 325, 326, 352, 380, 411, 422, 431번 버스를 타고 사라봉오거리 정류소에서 내려 북쪽으로 난 길을 따라 5분정도 걸으면 입구가 나온다.

 

건입동에서 올라가는 입구

312, 316, 325, 326, 380, 422, 431번 버스를 타고 사라봉 정류소에서 내려 북쪽으로 5분정도 걸으면 된다.

 

올라가는 길은 거의 계단으로 되어있다.

 

 

 

 

 

올라가는 도중에 보이는 제주시가지

 

탑동매립지 월파 방지용 방파제가 건설되고있다.

 

사라봉 정상에 세워진 팔각정 - 망양정

 

망양정에서 본 한라산 

 

사라봉 정상에 있는 봉수대는 제주도기념물 23호이다.

 

체력단련기구들도 설치되어있다.

 

제주 신항 전경

 

제주항 관제탑

 

내려오는길 - 숲속에 칸나꽃이 피어있다.

 

 

 

 

 

사라봉 등대

 

 

 

크루즈 터미널이 있는 국제여객터미널

 

화물부두 

 

내려오는 길

 

 시내 가까이 이런 공원이 있다는 게 시민들에겐 행운이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자주 공원을 찾으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