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

바리메오름 (발이오름)

조태오 2020. 7. 27. 08:55

바리메오름은 애월읍 어음리에 있고, 높이는 해발 763미터, 표고 213미터이다.

바리메오름 이름의 유래는 굼부리 모양이 옛날 절에서 승려의 공양그릇 바리때와 비슷하다고 해서 바리메라고 불렀다.

 

251, 252, 253, 254, 282번 버스를 타고 국학원 정류소에서 내려서,

동쪽으로 산록서로를 따라 1.3km가서,

남동쪽으로 1.5km 가면 오름안내표지가 있다.

 

바리메오름은 큰바리메오름으로 불리기도한다.

주차장이 여유롭게 준비되었다. 아침9시에 벌써 주차면 절반에 주차되어있었다.

 

등산이 시작되는 출발점이다.

 

경사가 비교적 가파라서 나무계단으로 계속 이어졌다.

 

중간에 하산길과 분리해놓았다.

 

출발점에서 18분 걸려 도착한 오름 굼부리 능선 - 여기서 어느쪽으로 가도 한바퀴 돌게 되었다. 

 

바리메오름 정상이다. 나무가 없어 주위 전망이 좋았다.

 

바리메오름 정상 측량점. 출발점에서 여기까지 25분 걸렸다.

 

웅장한 한라산이 가깝게 보였다.

 

안덕면의 군산(굴뫼오름)이 보인다.

 

산방산 

 

왼쪽부터 당오름, 도너리오름, 정물오름

 

곡선이 아름다운 금오름 

 

노꼬메오름 - 굼부리 한쪽이 열려있다.

 

비양도와 협재리 

 

굼부리 도는 길 

 

굼부리 깊이가 78미터 지름이 130미터라고.

 

한눈에 보이는 오름들 - 굼부리가 어둡게 보이는 새별오름, 그 바로 뒤에 이달봉, 그 옆에 이달이촛대봉, 그 뒤에 금오름,  그 뒤 사다리꼴 저지오름, 그 뒤에 고개 든 벌레처럼 보이는 당산봉, 그 옆에 수월봉, 왼쪽 끝에 녹남봉.

 

애월항과 고내봉 

 

파노라마로 찍은 바리메 굼부리와  정상.

굼부리 한 바퀴 도는데 25분 정도 걸리는데 여기에 쉬는 시간과 사진찍는 시간을 더해야한다.

정당한 운동과 맑은 공기와 주위전망이 좋은 바리메오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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