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내 어리목에서 한라산으로 오르면 사제비동산, 만세동산, 웃세오름 등을 조망하면서 해발 1700미터까지 올라 한라산 봉우리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천천히 걸어 왕복 4 - 5시간 정도 소요된다.
윗세오름에서 본 한라산 백록담
240번 버스를 타고 어리목 정류소에서 내려 동쪽으로 900미터 가면 공원입구가 있다.
한라산국립공원 어리목 입구 - 앞에 보이는 오름은 족은두레왓이다.
잡목과 제주조릿대가 펼쳐진 공원 탐방로 초입지역
광령천을 건너는 다리
4월의 광령천변 풍경
다리를 건너자 본격적인 계단길이 시작되었다.
오늘은 윗세오름 대피소까지 갈 예정이다.
출발을 960미터 정도에서 시작했으니 이제 겨우 40미터 오른 셈이다.
계단길은 계속 이어지고..
사제비동산 옆에 이르렀는데, 이제부터는 전망도 있고 경사도 완만하다.
남동쪽에서 본 사제비동산 - 해발 1423미터 비고 49미터이다.
북동쪽에서 본 만세동산 - 해발 1606미터 비고 81미터, 망동산이란 별칭도 있다.
근처에 가축을 방목해놓고 높은 곳에서 망을 보는 곳으로 망동산이라 불리다가 만세동산으로 변화했다는 설도 있다.
남동쪽에서 본 만세동산 - 정상에 두개의 바위군이 있다.
정상엔 통신안테나가 보이고..
웃세누운오름과 웃세족은오름
북쪽에서 본 웃세누운오름 - 정상 부근에 큰 바위가 있다.
동쪽에서 본 웃세누운오름
남서쪽에서 본 웃세누운오름 - 큰 구조물 같은 바위가 궁금한데 탐방로를 벗어날 수 없다.
북쪽에서 본 웃세족은 오름
북쪽에서 본 웃세족은오름 전망대 - 남쪽에서 올라갈 수 있다.
만세동산전망대에서 본 이스렁오름
어승생오름
오름 파노라마 - 왼쪽에서부터 장구목, 백록담, 웃세붉은오름, 웃세누운오름, 웃세족은오름
윗세오름 대피소 앞
윗세오름. 저 계단을 지나 계속 가면 남벽분기점에 이른다.
웃세붉은오름
어승생오름과 족은드레왓
족은드레왓
쳇망오름
민대가리동산 - 나무가 없어 대머리처럼 보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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