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에서 병풍바위를 거쳐서 웃세족은오름 방애오름 한라산 백로담 남벽분기점까지 다녀왔다.
서쪽에서 오르는 한라산 등반과는 또 다른 모습의 한라산을 볼 수 있는 코스다.
백록담까지는 못 가지만 백록담 외벽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해발 1700미터, 윗세붉은오름 옆 계곡. 4월초순 현재 눈이 안 녹고 쌓여있는 모습이다.
240번 버스를 타고 영실매표소 정류소에서 내려 영실휴게소쪽으로 2.5km간다.
처음으로 마주하는 웅장한 병풍바위
해발 1500미터가 넘으면서 주위풍경이 장관이다.
멀리 서귀포시 중문동이 보인다.
산방산을 비롯한 안덕면 일대
앞으로 진행할 여정 - 남벽 분기점까지 간다.
윗쪽에서 본 병풍바위
오백나한상들..
오백나한 건너 멀리 범섬과 중문항도 보인다.
해발 1600미터가 넘으면서 주위모습이 달라진다.
고산지대의 키 작은 관목들..
이 고지대에도 습지가 있다.
고원지대에 들어서자 시원하게.. 한라산 백록담이 우뚝..
웃세족은오름 - 해발 1699미터 비고64미터로 애월읍 광령리 지역이다.
웃세족은오름 꼭대기까지 계단이 놓여있다.
웃세족은오름 정상 - 주위 전망이 좋다.
제주시 연동과 제주공항이 내려다 보인다.
쳇망오름
천백고지 통신시설과 삼형제오름
볼레오름
앞에 보이는 이스렁오름, 그 뒤에 보이는 노로오름,
그뒤 멀리 바리메오름, 오른쪽 높은 노꼬메오름, 그 옆에 족은 노꼬메오름
웃세붉은오름
계단에서 쉬고있는 네 여인
백록담이 가까이 보이는 방아오름 전망대.
방애오름
알방애오름
한라산 남벽
바위가 무너져 내린 현상
멀쩡한 바위가 무너져 내리기도 하는구나!
남벽 분기점. 여기서 아래로 내려가면 서귀포 돈내코 입구가 된다.
한라산 백록담 남벽
백록담 경사면의 여러가지 바위 모양
지정된 탐방길을 벗어날 수 없어서 여러 오름들 옆을 지나기만 하고 올라갈수 없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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