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스위스 항구도시 바젤 Basel

조태오 2011. 7. 29. 00:32
바젤(Basel)은 스위스 3위 도시이며, 스위스의 북서쪽에, 라인강변에 위치해서, 스위스를 대표하는 항구도시이다.  프랑스, 독일과 국경을 맞대고있으며, 화학, 제약산업의 중심도시이기도하다.

표고 해발 260미터이며, 대형선박이 통항 가능한 라인강 최상류 항구이다.

인구 17만명으로 독일어권에 속하나 불어사용자도 많다고한다.

 

우리가 탄 기차는 무사히 국경을 통과해 스위스 역에 도착했고, 국내여행하듯 기차에서 내려 대합실로 나왔다. 누가 표 보자는 사람도 없고... 

  

바젤에는 기차역이 세개가 있는데,

프랑스 기차가 들어오는 역은 2007년에 TGV-Est가 개통되었고, - (우리가 내린 역이다)

독일 기차가 들어오는 역은 2008년 독일고속열차 ICE가 개통되었다.

국내용 역 Base-SBB 은 프랑스기차역과 거의 붙어있다.

 

바젤 기차역 주차장에서 본 역사 모습.

 

 

 

 바젤 기차역 2층 대합실. 여기서 가이드를 만났다.

영등포역에서 내려 2층 대합실로 올라와 영등포역 뒷쪽으로 계단내려가는 구조를 닮았다.

 

 

역전 광장에 있는 조형물.  뭘 뜻하는지는 모르겠다.

 

  

 전세계 검은 돈이 많이 예치되어있다고 하는 유명한 스위스 UBS은행 건물.

 

 

 둥근 기둥 같은 건물은 국제결제은행 BIS Tower 빌딩.

 

 

 거리에 보이는 스위스 만능칼 광고.

 

 

 미니 택시들  - 귀엽다.  실용적인 사회임을 보여주느것 같다.

 

  

노면전차 - 모두들 저걸 타보고싶어 했다.

  

호텔에서 투숙객들에게 무료로 주는 1일 전차승차권을 받았다.

그걸 가지고 바젤의 명물(우리가 이름 붙였다)을 타보기로하고 전차 정거장으로 갔다.

  

 정거장에 노선도가 있어서, 초록색 14번 노선을 찾아 준비하고..

 전차와서 올라타고 시내구경을 했다.

 

 

 

 

  

 

 현대차가 택시로 사용되고있다.

 

 

 이 Dorint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방은 깨끗하고 편한 구조다. -  TV는 한국산 LG.

 

 

 전원 콘센트는 프랑스와는 또 다른 형이다. 프랑스콘센트보다는 구명이 가늘다.

 

  

호텔에서의 깔끔한 아침식사 - 맛있는걸로 골라먹으면 된다.

 

  

식사를 끝내고 이 버스에 타서 루체른으로 출발했다. 이 버스를 타고 로마까지 간다.

 

 

우리가 탄 버스는 이색적인 바젤 거리를 지나며 루체른으로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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