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의 일정이 끝난 우리는 아침 일찍 버스로 아르헨티나로 향했다.
육로로 국경을 넘는 일이 흔치 않은 경우라서 색다른 경험이 되겠다.
브라질 국경검문소
브라질-아르헨티나 국경의 다리 - 이 다리를 건너면 아르헨티나.
다리 양쪽에 브라질 국기색인 초록과 노란색으로 단장되있다.
이과수강 Iguasu River - 이과수폭포에서 떨러진 물이 흘러가고있다.
여기서 약 20km상류에 이과수폭포가 있다.
다리 중간의 국경선
아르헨티나쪽은 파란색과 흰색, 브라질쪽은 초록과 노랑.
각 나라의 국기색을 칠했다.
아르헨티나에서 보는 이과수강 - 왼쪽은 아르헨티나땅, 오른쪽은 브라질 땅.
이과수강이 여기서 3km 더 흐르면 파라나Parana강으로 합류되어 이과수강 이름은 끝난다.
아과수강물을 합친 파라나강은 남쪽으로 계속 흘러 부에노스아이레스까지 간다.
아르헨티나 검문소.
여기서 가이드가 여권을 전부 가지고 가서 약30분만에 단체로 입국수속이 끝났다.
우리는 무사히 이르헨티나에 입국했다.
아르헨티나는 1816년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했다.
면적이 276만평방km로 세계 8위이다.
인구는 2015년기준 4300만명이며, 한때 세계10위권의 부국이기도 했다.
국토는 대부분 쓸모있는 평야 지대로 농업과 목축업이 성하다.
이제부터 이 광대한 나라를 구경하는데..
겨우 두군데만 점을 찍고 가야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 버스는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3국의 국기가 그려져있는 걸로봐서
쉽게 3국을 돌아다며 구경할수있는 관광버스인것 같다.
여기서 파라과이까지는 약 3km정도이다.
아르헨티나의 쭉 벋은 도로
장갑차 비슷하게 보이는데, 작전용이 아니고 전시용인것 같다.
순조롭게 국경 넘은지 15분만에 아르헨티나 이과수 국립공원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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