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에서 레드우드 국립/주립공원(Redwood National and State Park)의 남쪽 지역으로 이동하였다. 이 공원내 자이언트 거리에 있는 불사의 나무(Immortal Tree) 는 950여년동안 벼락, 화재, 홍수, 나무꾼의 도끼질에서도 견디어내어 살고있는 나무이다.
최고로 자란 때는 298FT까지 자랐으나 벼락을 맞아 윗부분 45피트가 떨어져나갔고, 지금은 258피트(76m)이다. 1908년 나무꾼이 도끼로 자르다가 말았고, 1964년 대홍수때에는 나무의 상당부분이 물에 잠겼으며, 주위 대화재가 있을때도 견디어냈다. 현재 밑둥의 지름은 14.5피트(4.4m)로 어른 8명이 손잡고 둘러서야 맞 닿을수 있다.
구멍난 통나무인데 지름이 3미터가 넘는다.
나무 밑둥의 크기 비교가 되네!
나무의 높이도 만만치 않고...
이차는 화물칸에 속을 파낸 통나무를 실어 홍보용겸 관리인 출퇴근차로 사용하고있다.
'캘리포니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멜의 예쁜 집들 Carmel By The Sea (0) | 2011.04.08 |
---|---|
레드우드 국립공원4 Drive Thru Tree (0) | 2011.04.07 |
레드우드 국립공원3 Redwood (0) | 2011.04.06 |
나는 찾았다 ! Eureka ! (0) | 2011.04.04 |
레드우드 국립공원1 Trees of Mystery (0) | 2011.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