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피스 천문대 Griffith Observatory

그리피스 천문대 (Griffith Observatory)는 그리피스공원내에 위치한 천문대로 1935년 개관되었으며, 2002년에는 내부수리와 확장공사를 위해 문을 닫았다가, 2006년 공사완공후 재 개관되었다.

비영리단체에서 운영하며, 연간 2백만명이 찾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주차비가 없어 주차장이 만원일때가 많고, 이런 때는 도로에 주차해서 좀 걸어가야 한다.

돔 지붕을 열어 거대한 12인치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할수있는 시설이 있고, 박물관, 프라네타리움 (planetarium) 등이 있어

아이들에게는 천문학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좋은 교육장이되고있다.

실제의 천문대 역할은 ‘마운틴 윌슨 천문대’로 넘어갔다.

밤에는 LA야경을 볼수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대형 우주망원경이 있는 돔 지붕이 열려있으나, 낮에는 출입문이 잠겨있다.

 

그리피스 천문대 가는길로 들어서면 나무가 울창한 구간이 있어 기분이 좋다.

 

 

천문대 마당에서 보이는 HOLLYWOOD 사인

 

 

해시계

 

 

헐리웃 지역 시가지가 내려다 보인다.

 

천문대 전경

 

천문대 내부 구조 모형

 

             옛날 망원경과           현대의 우주망원경

 

옛 우주망원경

 

미국 최초의 인공위성

캘리포니아 파사데나에 있는 제트추진연구소(Jet Propulsion Laboratory)에서 공동제작한 미국 최초의 인공위성은 1958년 플로리다에서 발사되어 천문연구에 여러가지 도움을 주었다.

이 전시품은 실제와 같은 실물크기 복제품으로 1958년 이 천문대에 기증되었다.

 

 

 

달의 변화과정

 

 

달의 위치와 밀물 썰물 관계

 

화학교과서에 나오는 원소주기표 모양대로

화학물질 실물을 전시하고있다.(아래 사진)

 

 

 

 

 

 

 

여러가지 운석 - 별똥별이 떨어지면 아름답지만 운석이 같이 떨어진다.

운석의 크기는 모래알 정도로부터 큰 바위까지 다양하다.

 

아래사진은  30톤 이상의 큰 운석이 떨어져 분화구처럼 생긴 운석 구덩이 Barringer Meteor Crater, 아리조나주.

구덩이 직경 1280미터.

 

 

아인슈타인 동상.    옆에 앉아 시진 찍을수 있게 조명을 밝게 해 놓았다.

 

(태양)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태양계 위성 9개를 위에 걸어놓고 그 아래의 부스에는 각 위성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해 놓았다.

그러나 현재 태양계 위성은 8개로 줄었다.

제일 멀리 떨어져있는 명왕성은, 작다는 이유로  2006년에  국제천문연맹(IAU)에 의해 태양계에서 퇴출되었다.

명왕성은 부피가 지구의 약150분의 1정도이다.

학생때 외웠던 태양계 위성 순서도, 지금은 - 수 금 지 화 목 토 천 해.  (명)

 

 

Neptune 해왕성 - 태양에서 지구 거리의 30배만큼 떨어져 있어서 너무 춥다. 기온 영하223도. 

 

 

Mars 화성 - 태양에서 지구 거리의 1.5배 떨어져있어 낮에는 따뜻하나 밤에는 영하 140도. 밤엔 다 얼어죽겠다.

 

 

Venus 금성 - 태양에서 조금 가깝다고, 기온이 460도나 된다니....

 

 

달과 별이 아름답다고 악세사리를 만들어 달고 있다.

 

 망원경이 있는 돔 입구에는 공짜라고 써 붙이고는 낮에는 유리문을 잠궈놓았다.

하기야 낮에는 <별 볼 일>이 없으니까.

 

 

유리창 너머 본 우주 망원경 - 뭐가 뭔지...

 

천문대 옥상에서 본 마당, 헐리웃 사인과, 천문학자6인 기념비.  오른쪽에 살짝 솟은게 한인들이 즐겨 등산하는 헐리웃산.

 

 

아무리 둘러봐도 -  이 우주에서 우리 지구가 얼마나 살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있는가 ! ! !

이 아름답고 따뜻한 지구별에 살고 있음을 감사하게 여기며 잘 보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