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건빌리어Bougainvillea 는 중남미에서 자라는 야생화인데, 울타리용으로 많이 심는 꽃나무가 되었다.
학명은 Bougainvillea grabra 이고, 분꽃과 Nyctaginaceae에 속한다.
이름은 서양인으로서 처음 발견자인 프랑스 탐험가 Louis Antonio Bougainville의 이름을 땄다.
키는 1미터 내지 12미터이고, 상록수이다. 가지에는 가시가 있다.
붉은색, 핑크색이 많고 흰꽃은 적은 편인데 여기는 흰꽃이 많다.
Red Bougainvillea and White Bougainvillea
Pink Bougainvullea
붉은 색과 핑크색이 연달아 있다.
생육이 왕성해서 뻗어나온 가지를 자르면 또 금방 자라난다.
실제의 꽃은 가운데 보이는 작은 흰꽃이다.
부건빌리어는 포엽(=꽃을 감싸는 잎, 꽃잎이 아님)이 3개 또는 6개가 작은 꽃 세개를 둘러싸서 마치 한 송이처럼 보이게 되는 구조이다.
포엽의 색갈이 꽃의 색이 되는 셈인데, 포엽색이 다양해서 빨강 핑크 흰색 노랑 자주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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