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den of the Gods 신들의 정원

Garden of the Gods 신들의 정원은 콜로라도 스프링스 인근에 인는 자연공원으로 숲속에 붉은 바위가 우뚝 우뚝 솟아 절경을 이룬 곳이다.

 

 

 

Garden of the Gods 명칭 :

   1859년 이 근처에 콜로라도 시를 건설하기 위하여 두 조사원이 이 절경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들 중 한 사람 M.S.Beach는 "Beer Garden"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했고,

다른 사람 Rufus Cable은 "A Fit Place for the Gods"라고 했다.

두사람은 두가지 뜻을 다 모아 Garden of the Gods 라고 부르자고 정했다.

 

저 멀리 만년설에 덮힌 산, 중간에 검푸른 산, 붉은색 바위산이 조화를 이루고있다.

 

주차장이 꽉 차서 여유가 없어 떠돌다가 도로변에 잠시 세워야 했다.

 

 

 

 

 

 

 

윗 쪽에 두 마리의 양이 뽀뽀하는 형상도 보인다.

 

 

 

 

 

짧은 시간내에 사진 찍느라 바쁜 모습들이다.

 

 

 

공원화 : 1870년대 미국 대륙횡단 철도 건설을 위해 지형조사를 위해 이지역을 탐사하던중 이 절경을 발견한 조사원들이 상사에게 보고하게 되었다. 그 철도회사 사장이었던 찰스 퍼킨스(Charles Elliott Perkins)가  별장을 지을 생각으로 부근의 땅을 구입하였다. 

그러나 이런 절경을 일반인이 다 같이 즐기는게 옳다고 생각되어 공원화를 추진하다가 완성을 보지 못하고 1907년 사망하였다.

 

 그의 자녀들이 부친의 뜻을 이어받아 최대한으로 자연을 보존하며, 최소한의 관리건물만 짓고, 공원조성을 한 다음, 부근 480에이커의 땅을 포함해서 1909년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에 기증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공원입장료는 기증자의 뜻에 따라 무료화 하고있다.

 

이 곳을 끝으로 3박4일 러쉬모어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예상 이상으로 즐거운 여행이라고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