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Prazsky hrad 프라하 성

조태오 2014. 10. 13. 14:17

프라하 성 (Prazsky hrad 프라슈스키 흐라트)

작은 요새로 출발한 프라하 성은 한 개의 건축물이 아니라 여러 건축물로 이루어진 단지이며,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프라하성은 프라하의 상징인 동시에 체코공화국의 상징이기도 하다.

체코대통령의 관저가 있는 프라성은 9세기 보르지보이왕 시대부터 건설을 시작해 14세기 까를 4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길이는 570 미터, 폭은 130 미터의 길죽한 구조이며 그 안에 성비트 대성당도 자리잡고있다.

16세기 오스트리아 합스브르크왕조루돌프2가 이곳에 궁정을 두었을때가 가장 번성한 시대가 되었고, 그 후 마티아스 황제가  궁정을 비엔나로 이전하면서 쇠퇴하기 시작했다.


프라하성 정문 앞의  흐라드차리 광장(Hradcanske namesti).

매시 정각마다 푸른색 제복을 입은 근위병들이 광장을 행진하는 근위병 교대식이 열리기 때문에 시간에 맞춰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프라하성 서쪽 출입구 - 많은 관광객들이 오가는 모습을 볼수있는데, 이곳이 인기 관광지임을 알수있겠다.

체코공화국 수립에 공이 많은 초대 대통령 Tomas G. Masaryk 동상


대주교의 관저인 대주교 궁전


귀족의 저택으로 국립미술관의 일부가된 슈테른베르그 궁전



토스칸스키 궁전

이탈리아 메디치가문의 토스카나공작에게 팔려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프라하 성에서 내려다본 시내

 - 성당 첩탑들이 많이 보이는데, 프라하시내의 첨탑들의 숫자 합계가 100개라서 백탑의 도시라는...


시내에서 프라하성으로 올라오는 계단.- 시내 어디를 보나 붉은 기와지붕이 인상적이다.


어린이관광객들의 기념촬영.

 흐라드차리 광장에서는 시내가 쉽게 내려다 보인다.


대통령궁 정문 양쪽에 세워진 동상이 좀...



정문 양 옆 위에는 있는 타이탄 석상(Bojovat Titan).

‘오스트리아 제국이 보헤미아 사람들에게 보내는 경고’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이 석상은 1,770년에 만든 것이다.

  원본이 파손되자, 1,912년 보스믹과 프로차카에 의해 새로운 타이탄 석상이 세워졌다.





제2정원에 있는 레오폴드 분수

분수대에서서 뿜어나오는 물에 젊은이들이 더위를 식히고있다.


프라하 성에 식수를 공급하던 우물 - 빠지는 걸 방지하기위해 철망으로 둘러져있다.








대통령관저를 경호하는 군인들- 교대시간이 되어 초소로 가고있다.




프라하성에 오르 내리는 자동차도로에는 SAMSUNG 광고판이 줄지어 서 있어서,

프라하성을 보러오는 세계 관광객들에게 효과적인 홍보를 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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