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국립 인류 역사박물관(Museo Nacional de Antropologia)은 1964년에 개관한 멕시코 최대 국립박물관이다.
박물관 건물도 독특한 모양으로 설계되었다.
박물관 앞에 있는 분수대. 박물관 간판을 겸하고있다.
기둥이 하나뿐인 외기둥 건물.
아래에는 연못이 있고 주위는 페리오, 야외전시공간 등으로 쓰인다.
이 곳이 중앙 정원인 셈이고, 여길 중심으로 사방에 있는 건물이 박물관 전시장, 사무실 등이다.
그런데 외기둥 주위에서 소낙비처럼 물이 뿌려진다.
아이들이 물을 맞고있다.
종이를 만드는데 재료로 쓰였던 풀이 연못에 자라고있다.
전시실에 들어서니 많은 유물들이 전시되어있고
그중에 크고 둥근 돌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태양의 돌 (Aztec Stone of the Sun).
아즈텍 문명시대의 달력을 새겨 놓은 이 돌은 이 박물관의 최대 자랑거리라고..
그래서 첫 전시관의 중앙에 전시해놓았다. 가이드도 이걸 설명하는데 한참 시간을 할애했다.
가운데 있는 것이 태양인데, 혀를 내밀고 힘들어하는 모습이라, 기운을 내게 하려고 뜨거운 제물을 바치게된다.
뜨거운 제물이 바로 사람의 심장이라니! 아연 실색할수밖에...
태양의 돌의 지름이 사람키보다 조금 더 크다.
마야인들의 상형문자. 스페인 선교사들이 기록, 번역해 두었다. 문자 치고는 컬러풀하고 아름답다.
그러나 비 능률적이라 보통으로는 문자를 사용하기가 힘들것같다.
문자가 발달하지 못한것이 마야문명, 아즈텍 문명 발달의 한계점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한국사람들은 옛날엔 한자를 사용하였고, 또 한글을 만들어 사용함으로서 역사를 기록하여 후세에 남기며, 교훈을 삼을수 있었던 것이 다행스런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현재 전 세계에 사용되는 문자중에서 가장 진보된 문자는 알파벳 형식인데, 알파벳 문자는 한글을 포함해서 18종류라고..
옛날 피라밋 건설 모습 상상도
올멕(Olmec) 의 거두상. BC1200년경부터 멕시코 중부 저지대에서 살던 사람들.
상형문자로 새겨진 비석
예날에 사용했던, 통나무를 파내어 만든 배
맘모스 사냥 모습
맘모스 뼈가 발굴된 곳을 그대로 재현하는 모습으로, 바닥에 유리를 깔고 그 밑에 두고 위에서 보게 해놓았다.
멕시코시티는 거대한 호수에 있는 섬에서 출발해서 호수를 메워가며 건설되었다.
북아메리카는 옛날에 아시아와 연결되어있었다.
그래서 아시아에서 사람들이 건너가 남북 아메리카로 퍼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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