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멕시코 칸쿤으로 Cancun, Mexico

조태오 2011. 1. 21. 14:25


 멕시코 칸쿤Cancun 멕시코시티Mexico City 여행을 하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를 탓는데, 비행시간이 무려 네시간 . 이웃나라인데 이렇게 멀까?

지도를 보니  칸쿤은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동쪽 해안에 자리잡고있어서 플로리다주 가는   만큼 멀었다.  LA로부터 거리가 3400km.

사실 멕시코는 면적도 넓고, 칸쿤은 LA로부터는 거리가 제일 멕시코공항이 된다.

 


우리는 멕시코항공Mexicana를 이용하였다.




긴 비행끝에 칸쿤국제공항에 착륙하고 있다.


특이한 외형의 칸쿤공항 건물


 칸쿤국제공항에는 연간 1500만명의 승객이 붐빈다. 



모래사장이 길게 이어진 길죽한 칸쿤섬에는 관광호텔이 줄지어 건설되었고, 따뜻한 기후로 연중 해수욕을 즐길수 있어서  세계각국 특히 미국인들의 겨울철 휴가지로 인기있는 지역이 되었다. 여기서 20km거리에 칸쿤국제공항이 있다.

지금은 휴양지로 관광지로 알려진 칸쿤은 개발역사가 그리 길지는 않다고..

1970 휴양지 개발계획을 세울때 칸쿤섬에는 겨우 세 사람 살고있었다.









12월 겨울바다 ?  칸쿤해변 바닷물은 전혀 차갑지 않았다.



마야인들의 말로 칸쿤은 Nest of snakes 뱀의 집이란 뜻이다. 열대지방이고 숲이 많아 뱀이 많다는 얘기다.

칸쿤에는 세계 유수의 호텔체인 호텔이 거의 다 들어섰고, 쇼핑센터도 줄지어 섰다.

칸쿤은 해수욕만 하는 곳이 아니라, 인근에 툴룸유적지치첸이사 피라밋마야문명 유적지가 많고, 섬여행과 산호초 등 해양 관광도 다양하게 소개되고있다.

우리는 해수욕은 않고 유적지를 돌아보기로 일정이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