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텔롭밸리 인디언 박물관 Antelope Valley Indian Museum 에는 석기 전시물도 많다.
단순한 생활용기외에 처음 접해보는 예술품들도 있었다.
박물관 건물은 바위에 걸터앉은 모양으로 지어졌다.
아랫부분은 메인 전시실이 되고 윗쪽은 2층이 되는 구조이다.
전시실 내부에서 본 2층 입구 - 바위틈 사이로 계단을 만들어 2층으로 올라가게 되어있다.
거대한 바위가 벽이 되고 바닥이 되고...실내의 일부분이 되고있다.
자연목을 그대로 기둥이나 장식용으로 사용한다.
이렇게 바위 위에 위치한 2층 전시실을 캘리포니아홀이라 이름 지었다.
석기시대의 화살촉
돌로 만든 창끝과 화살촉들 - 이들 제작연대는 기원전 8천년까지 올라간다.
돌로 만든 칼 - 길이 327mm, 폭 82mm, 두께 8mm
도토리 같은 나무열매나 곡식을 절구에서 가루낸다.
돌 절구 - 이렇게 구멍이 파여지는데 몇년이 걸릴까...
도넛같은 이 구멍있는 돌 - 용도를 모른다고..
이 둘글고 길죽한 돌들의 용도는 - 아마도 장난감으로 쓰였을것 같은 생각이...
돌에 대각선 무늬를 새겼는데 실생활 용도는 아닌것 같다.
화석같이 보이는 이 돌은, 분명 돌에 물고기를 조각해놓았다. 이것은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보인다.
장식으로 쓰인 것 같은 무늬..
완전한 입체의 물고기 조각 작품
사람과 물고기, 지그재그 조각
뱀장어 조각 - 현대의 예술작품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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