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쪽 이과수폭포는 경로가 여러가지인데 우리는 협괘열차를 타고 제일 큰 폭포를 보기로 하였다.
일반적인 폭포 규모는 어제 브라질쪽에서 봤는데, 이쪽은 좀 다른 양상의 폭포를 보게 되었다.
시간이 많으면 다 보면 좋으련만.. 항상 느끼지만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다녀야 하는데..
협괘열차는 이런 열차..
철로변에는 이 지역 특유의 동물과 새들이
철도 종착역에서 기차를 내린후 강위에 설치된 보행교를 좀 걸어야한다.
다리 주변 풍경들..
드디어 나타난 거대한 폭포의 무리
물보라가 바람에 날려 옷이 다 젖고 카메라 렌즈에도 물방울이..
악마의 목구멍 폭포
물보라 때문에 폭포 아랫쪽이 보이지 않아 폭포규모를 다 볼수없다.
폭이 700미터이고 높이가 82미터 - 25층 아파트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다.
아무리 카메라가 좋아도 다 담아낼수 없는 광경이다.
이과수폭포가 확실히 큰건 맞는데...
다 볼수 없어 아쉬운 폭포다.
가끔은 바람 방향이 바뀌어 잘 보인때도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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