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이과수 폭포 Iguasu Falls

조태오 2019. 4. 4. 10:56

   이과수 폭포 Iguasu Falls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에 있는 이과수강에 있다.

세계3대폭포의 하나라고 하지만 사실 그 규모가 세계 제1일이다.

2.7km에 걸쳐 274개의 폭포로 이루어졌는데, 그 규모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훨씬 능가하게 보였다.

  

 

폭포는 아르헨티나쪽에 80%가량 있다고하나 브라질쪽에서 더 많이 보인다.

마치 나이아가라 폭포가 미국쪽에 더 많이 있으나 카나다쪽에서 더 많이 그리고 잘 보이는 것처럼.

 

 

이과수폭포는 양국에서 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아르헨티나 쪽은 1984년에, 브라질쪽은 1986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그래서 국내외에서 사람들이 이과수폭포 보러 몰려든다.

 

 

이과수의 "이"는 원주민 말로 크다 뜻이고, "과수"는 물 이라 뜻이라고..

그래서  이과수 = 큰 물

 

 

 

 

 

 

 

 

 

 

 

 

 

 

 

 

 

 

 

 

 

 

 

 

 

 

 

 

 

 

 

 

 

 

 

 

 

 

 

 

 

 

 

 

 

 

원래 이과수 폭포지역은 파라과이에 속했다.

1864년부터 1870년까지 파라과이와 브라질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3국사이의 전쟁에서 파라과이가 패하여, 이 지역을 뺐겼다고..

이 전쟁을 3국동맹전쟁이라 하는데, 파라과이 프란시스코 로페스 대통령이 영토확장을 위해 먼저 일으켰다고..

  결국 과욕이 화를 불러온 역사의 교훈을 배우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