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하원동에 있는 법정이오름은 해발 760미터 비고 90미터이다.
예전에 오름기슭에 법정사 절이 있어서 법정이오름이라고 불렸다고.
지금은 서귀포자연휴양림 지역내에 있어서 관람료를 내고 탐방하게 되어있다.
법정이오름 정상에서 본 한라산
240번 버스를 타고 서귀포자연휴양림 정류소에서 내리면 바로 입구가 보인다.
법정이오름이 서귀포자연휴양림 지구 안에 있어서 관람료 천원을 내야 하고, 차를 주차시킬 경우에는 주차비 (경차1500, 중소형3000원)를 내야 한다.
걸어가거나 차를 타고 등반로 입구까지 이동한다.
본격적인 등반로 입구
등반로는 데크나 매트로 잘 조성되어있다.
경사가 급한 구간은 계단으로.. 무리하지않고 등반할 수 있다.
정상 부근에 설치된 전망대
날씨가 맑으면 여러 곳 조망이 가능하다.
한라산이 가깝게 보인다.
미세먼지로 인해 흐리게 보이는 학수바위.
고근산
돌오름
저기가 오름 정상이다.
정상엔 별다른 표지는 없었다.
정상 부근에 자리한 산소.
물 고인데가 있어서..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못 가는 사람들에게는 오름탐방이 좋다는 걸 느끼며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