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리오름은 신령스런 오름이란 뜻인데, 표선면 가시리에 여문영아리와 이웃해서 수망리 물영아리오름이 있다.
정상에 물이 있어서 '물영아리오름'으로 불렸고, 물이 없는 이 오름은 '여문영아리오름'이라고 했다고.
여문영아리는 해발 514미터 비고 134미터로 꽤 높은 오름측에 든다.
진입로에서 본 여문영아리오름
231, 232번 버스를 타고 태흥목장 정류소에서 내리면 바로 동쪽에 오름진입로가 있다.
B지점 연못 바로 전에 왼쪽으로 들어간다. C지점에서 왼쪽으로 가도 A지점 오름안내표지판이 보인다.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남조로 도로변의 오름입구
가다가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만나 따라간다.
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물영아리오름
연못을 만나는데 바로 직전 왼쪽으로 난 길로 간다.
시야가 넓어진 곳에서 멀리 오름 표지판이 보인다.
오름표지판 왼쪽으로 진입한다.
능선에서 양쪽으로 갈라지는데, 왼쪽은 부봉이다.
여문영아리오름 부봉
부봉에서 보이는 풍경들..
성판악 휴게소 앞에 있는 물오름(수산봉)
물찻오름과 말찻오름
안테나가 있어서 개월오름임을 안다.
절물오름
붉은오름
부대오름과 부소오름
정석비행장 - 보잉747도 보인다.
물영아리와 수망리 민오름
부봉에서 본 주봉
주봉에는 주위 나무 때문에 조망이 쉽지 않다.
정석비행장 활주로, 거너편에 따라비오름이 희미하게 보인다.
큰사슴이오름
주봉에서 본 부봉
여문영아리오름과 연못
코로나상황에서도 시원하게 여문영아리오름을 탐방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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