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 탑 (Eiffel Tower)은 1889년 프랑스혁명 100주년을 기념한 세계박람회 출입관문으로 파리에 세워졌다.
탑을 설계한 Gustave Eiffel 이름에서 탑이름이 지어졌다.
2년2개월에 걸쳐 312미터로 지었고 당시 세계에서 제일 높은 건축물이 되었다.
현재는 방송안테나 부착을 위해 324미터로 늘었다.
이 탑이 처음 지어졌을때는 많은 이들로부터 예술적이지 못하다고, 흉물스럽다고 비난을 받았다.
에펠탑은 처음에 20년간만 세울수있도록 허가 받았으므로, 1909년에 해체될 예정이었으나, 그전에 군사용 전파안테나가 설치되어 사용중이라서, 국방상 필요 이유로 해체를 모면하였다.
오늘날 에펠탑은 파리를 대표하는 심볼이 되었고, 세계적인 관광명소이며, 1991년 이 탑을 포함한 주변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건립 직후 비난하던 사람들은 지금 저 세상에서 어떤 생각을 할까?
표를 사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줄을 서고 차례가 오기까지 꼬박 한시간30분 걸렸다.
이렇게 시간이 걸리줄 알았더라면 이 귀중한 시간에 사진을 좀 찍었어야 하는데....
바로 옆길로 관광객들이 계속 몰려오고있다. 조금만 있어도 줄이 길어지곤한다.
기다리면서 찬찬히 올려다보니 철재가 복잡하게도 얽혀있다.
계단을 걸어 내려오는 사람들도 많다.
2층으로 된 엘리베이터가 레일을 따라 올라가고 있는데 레일은 비스틈해도 객실은 바로세워진 형태다.
엘리베이터2층에서천정유리를 통해 보이는 모습.
탑 구조상 레일이 완경사로 올라가다가 급경사로 바뀌었다.
중간층에서 위를 보고 찍은것.
아래부분 아치에도 아름답게 장식을 했다. 탑에서 내려와 찍었는데 벌써 날씨가 어두워지고있다.
땅바닥 한가운데서 위로보고 찍은것.
날이 조금 어두워지니 불이 켜지기 시작한다.
이렇게 아름다운걸 누가 흉물스럽다고 했나?
지금에 와서 하는 얘기니까...
'프랑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센 강 La Seine (0) | 2011.07.24 |
---|---|
에펠 탑 위에서 View from Eiffel Tower (0) | 2011.07.23 |
베르사유 정원 (0) | 2011.07.21 |
베르사유 궁전 내부사진 (0) | 2011.07.20 |
베르사유 궁전 Chateau de Versailles (0) | 2011.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