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명13릉 The 13 Ming Tombs

조태오 2012. 7. 23. 08:34

명13릉 은 명나라 13 황제의 능묘로서, 북경 시내에서 서북쪽으로 40km 떨어진 창평현 천수산 기슭에 위치해 있다.

그중에서 정릉은 명나라 14대 황제인 만력제(재위1572-1620)와 두 황후의 묘로 지하에 5개의 방을 갖춘 궁전처럼 되어있는데, 1956년에 발굴시작해서 1년만에 발굴을 완료했다. 

 

명 왕조(1368-1644)의 17명 황제 중에서 13명 황제의 무덤이 이 지역에 1409년부터 1644년 사이에 건설되었다.

 

정릉 입장권 판매소

 

정릉 입구인 삼문

 

정릉 안내도 - 한글은 영어 일본어 러시아어와 함께 표기되어있다.

 

황제가 이 곳으로 제사지내러 올때 탔던 가마

 

정릉을 발굴할때 나온 3천점의 수장품 가은데 일부를 전시한 박물관

 

정릉의 주인 신종 만력제 두 황후

 

박물관 내부

 

황제가 입었던 옷들에는 용이 그려져있다.

 

 

 

금으로 도금된 허리띠

 


명대 도자기


술을 담았을 주전자

 


귀걸이


황후가 사용했을 관

 

명대의 금화                                                                          

 

정릉 조감도- 맨 윗부분이 지하 릉, 가운데가 비석 누각, 맨 아래에 제사 지내는 곳.

 

정릉의 무덤부분 - 낮은 흙 무더기 위에 나무가 자라고 있다.

입구는 화살표쪽으로 좀 간 곳에 정릉발굴 후 만들었다.

 

지하 3층 정도로 걸어 내려간다.

 

지하궁전은 높이 27m, 면적 1,195㎢의 완전한 석조구조이며 3천여점의 유물이 함께 출토되었다.

 

 지하궁전엔 지금 수십명이 들어왔는데... 이렇게 크게 만들어졌다.

 

관이 놓여졌던 방이라고.. 중국관광객들은 돈을 던지며 명복을 비는 듯.

 

                 아가씨들도 지갑에서 돈을 꺼내고있다.

 

중국돈이 무더기를 이루었다.

황제의 혼이 앉을 자리도 마련되었는데, 여기도 돈이 무더기를...

뒤에 보이는 방의 가운데 붉은 상자가 황제의 관.

그 방에는 중국인 관람객들이 꽉차서 움직이질 않아 접근 포기하고 나왔다.

 

방이 다섯개인데, 여기는 후실. 아마도 신하들이 여기서 인사를 드리거나 대기한다는 상상으로 만든 방

 

벽돌로 쌓은 벽이 무너지지 않도록 삼각형으로 뜯어냈다고...

 

들어갈때 내려간 반대쪽으로 나와서 지상으로 올라간다.

 

계단 깊이가 3층 이상이다.

 

나오는 곳 - 여기도 꽤 깊은 곳이다.

 

지하 릉에서 나와서 보이는 누각.

 

누각 자체가 조금 높은 지대에 있다.

 

누각 안에 있는 비석 - 만력제 일대기가 써 있다고..

 

옆에서 본 누각 - '무덤 앞에 있는 비석'인 셈이다.

 

휴식을 위한 코끼리 의자와 코끼리 네마리가 떠받고 있는 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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